본문 바로가기
  •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맹그는 재미, DIY

나일론 줄 절단기

by 봉돌 2021. 7. 26.

용접기가 쓸모가 많다.
쇠톱을 이용, 나일론 줄 절단기를 만들었다.
칼로 자르면 절단면이 풀려버리게 되는데,
이를 막기 위하여 랑터 같은 것으로 불로 지지ㄱ 되는데
몹시 번거러운 일.
열을 가해 자르면 절단과 동시에 나일론이 녹아서 서로 붙게 되므로, 끄트머리가 풀릴 염려는 없다.

쇠톱을 그라인더로 두동강을 내고, 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츠라스틱 토막을 사이에끼고, 양 끝 단자에 용접기 단자 접속.
적정 전류 15 암페어.
잘 잘린다.
나일론 줄 자르는 연장 치고는 너무 거한 듯.

가는 열선을 연결, 테스트.
충분하다. 잘 잘린다.
적정 전류, 1암페어가 넘지 않더럭!

'맹그는 재미,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늬오징어 생미끼 채비  (1) 2021.09.03
가스통으로 솔로 스토브 만들기  (1) 2021.08.11
실패작과 성공작  (0) 2021.07.23
해루질 장비  (0) 2021.06.17
용접, 작업대  (0) 2021.06.11

댓글